율법과 은혜의 차이는 무엇인가?
많은 사람들이 율법과 은혜의 차이를 모르고 있다.
율법은 모세로 부터 왔고 은혜는 예수로부터 비롯되었다고만
생각하고 있거나 율법은 꼭 지켜야만 한다던가 그저 예수께로
인도하는 법이라든가 로만 생각들 한다
극단적으로는 말씀에서 사랑을 빼면 율법이다 라고 하지만
실제로 무엇이 진짜 말씀인지 아는 사람도 거의 없다.
율법은 몽학선생이고
[갈]3: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
그렇게 때문에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알게되면 더이상은
[갈]3: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라고 생각한다.
정말 그러한가?
모세로부터 말마암은 율법의 시대는 침례요한으로 마무리 되고 그 후부터는
은혜와 진리의 시대가 되어 누구나 쉽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인가?
결코 그럴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떠함인가?
어떤 이들은
[마]10: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
[마]10: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
[마]10: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
이런 말씀을 힘입어 어떤 선대를 받을 때 마다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다는 표시를 하기도 한다.
그렇게만 하면 과연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말인가?
하나님 말씀인 율법과 은혜(진리)는 사실 정해진 것이 아니다.
어떤 이들은 시간적으로 나누고 또한 행위와 의식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그렇게
도식적으로 나누게 되면 스스로 율법에 갇히거나 은혜속에서 방탕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다
왜 그럴까?
한가지 비유를 해보자
물이 있다. 이물은 바닷물이다. 당연히 바닷속의 물은 짤 수 밖에 없다
하지만 이 짠물은 그 물 자체를 썩지 않게 해준다.
그렇다면 그 짠 물 속에 살고 있는 물고기는 어떠할까?
그 물고기의 맛도 짤 것인가? 아니다 그렇지 않다는 것은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이다
왜 그럴까? 또한 같은 물 속에 있는 다른 물고기인 죽은 물고기를 생각해보자
이 물고기가 상하지 않기 위해서는 소금이 들어잇어야 할 것이다
그렇지만 이 물고기의 소금을 친다면 상하지는 않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
그 소금기운이 배어들게 되면 결국 이 물고기의 맛을 짜게 될 수 밖에 없다
율법의 시대에도 은혜속에 있는 자가 있는 반면에
은혜에 시대에도 율법속에 갇힌자가 있는 것이다.
이해가 되는가? 이 상황을
모세의 시대 , 무자비한 율법의 시대에로 돌아가보자
[눅]4: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세 해 여섯 달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
[눅]4:26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
[눅]4:27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문둥이가 있었으되 그 중에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뿐이니라
이 두사람을 예로 들어본다면 많은 자들중에서 은혜를 입은자를 단지 두 사람 뿐이라 하지 않았는가?
이 두사람이 사후에 어디를 갔는지 별로 궁금하지 않다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
왜 이 두사람은 은혜를 얻었단 말인가?
반면 예수의 시대인 은혜의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
대표적인 교회중 하나인 갈라디아 교회를 찾아가보기로 하자
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육체로 마치는 어리석은 일을 하게 되었는데..
[갈]3: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
[갈]3:2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
[갈]3: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
[갈]3:4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
[갈]3: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서냐
[갈]3: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
[갈]3: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줄 알지어다
[갈]3: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
[갈]3: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
[갈]3: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
[갈]3: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이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니라
[갈]3: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라 이를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
[갈]3: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
[갈]3: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
왜 그러한가? 그 답은 바로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.
그 마음을 열어본다면 천국의 비밀을 갖게 될 것이다.